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조사그룹 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232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예술의전당은 8개의 조사항목 가운데 서비스품질과 체감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5개 문화(관람) 기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10년부터 8년 연속 기록이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고자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는데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하고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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