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건물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김준성 아프리카TV 전무와 이호성 KEB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전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과 동시에 아프리카TV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으로 4가지 ‘아프리카TV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아프리카TV 신용카드는 ‘하나1Q(원큐)카드 데일리(Daily)’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카드 혜택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신용카드만의 혜택으로 카드 최초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 적립과 아프리카TV 별풍선 아이템 100개 이상 최초 충전 시 별풍선 추가 증정한다.
앞으로 아프리카TV와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금융 서비스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