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신임원장에, 언론인 출신 ‘김광현’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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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3-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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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취임할 김광현 창업진흥원 신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 신임 원장에 김광현 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30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28년간 언론에 몸담았던 김광현 신임 원장이 4월2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4대 원장직 수행에 나선다.

김 신임원장은 1987년 전자신문에서 언론을 시작, 한국경제신문 생활경제부장, IT부장, 기획부장, IT전문기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돼 3년 간 디캠프 센터장을 맡았다.

한편 강시우 전임 원장은 1년 연장을 포함한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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