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28년간 언론에 몸담았던 김광현 신임 원장이 4월2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4대 원장직 수행에 나선다.
김 신임원장은 1987년 전자신문에서 언론을 시작, 한국경제신문 생활경제부장, IT부장, 기획부장, IT전문기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돼 3년 간 디캠프 센터장을 맡았다.
한편 강시우 전임 원장은 1년 연장을 포함한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