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불,헬기6대..소방차7대..인력20명 동원 진화 중..3천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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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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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세 진화 어려움

[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 아이디 19****]

30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13분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중이다.

포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헬기 6대, 소방차 7대, 소방인력 20명이 산불을 진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소방헬기 6대 중 3대는 산림청 헬기이고 나머지는 포천시청와 연천시청, 양주시청 헬기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야산 위쪽이라 현재는 소방헬기로 진화 중이고 나머지는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 바림이 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3000평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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