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 전국 봄비 ‘예고’…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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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3-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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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날은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4월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 들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오후부터 곳곳에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서울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강원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산간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북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봄비와 벚꽃.[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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