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인공 서준희 역을 맡은 배우 정해인이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 12월 tvN 드라마 '도깨비'에 특별 출연했을 때부터 정약용 6대손이란 사실이 전해졌었다. 정해인이 정약용이 살던 시기를 그린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을 출연하기도 했다. 1988년생인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데뷔 3년 만에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았다. 배우 손예진도 이 드라마를 복귀작으로 선택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 11월 OSEN과 인터뷰에서 "제가 정약용 선생님의 후손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뿌듯한데 혹여나 누를 끼칠까 부끄럽다 민망하다"며 "만약 작품에서 정약용 역을 맡는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