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남성 A(29)씨는 오사카시 덴노지(天王寺) 공원 주변 편의점에서 계산대 앞에서 일본인 B(45)씨가 휘두른 칼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전치 1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B씨는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둘은 서로 안면이 없는 사이로 B는 경찰에서 “나를 깔본 젊은 남자에게 화가 나서 찔렀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말해 살인 의도는 부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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