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낮 동안에,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4월 1일)은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북부, 북한(31일부터)은 5mm 미만이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나타내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오는 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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