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시민단체“교육적폐'김상곤ㆍ학종'아웃!정시확대!수능최저폐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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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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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성적 전면 공개해야”

[사진=이광효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이 31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는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대입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추진하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교육적폐로 지목하고 학종 폐지와 김상곤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적폐 물러가고 김상곤도 물러가라! 교육농단 물러가고 김상곤도 물러가라!”며 청계광장 인근에서 행진했다.

이들은 ‘수능 최저 폐지 반대’ ‘수능 (등급제) 절대평가 반대’ ‘학종 아웃 김상곤 아웃’이라고 쓰여 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이 날 성명서에서 “공정한 정시를 확대하고 깜깜이ㆍ복불복ㆍ금수저 전형인 수시를 축소하라”며 “수능 전 과목 원점수ㆍ백분위, 총점 원점수ㆍ백분위 등 수능 성적을 전면 공개하라. 수능 최저기준을 유지해 수시전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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