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4대 이사장에 이윤재 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숭실대 경제통상대학장을 역임했고, 제30대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지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 분야 전문가다.
이 이사장은 “구로동 이전을 필두로 ‘소상공인 점프업허브(Jump up HUB)’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소상공인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이겨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며 “이미 정부나 공공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과는 차별화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윤재 이사장 주요 약력 >
△미국 노던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제30대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숭실대 경제통상대학장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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