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을 공식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일 각종 공연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표적인 공연은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카르멘'', '세종페스티벌 x 서울뮤직위크 with BMW’,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트 알라냐의 '디바&디보(Diva&Divo)' 콘서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세계적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이 협연하는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게르기예프&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등 총 6개다.
또한, 40주년 기념 축제행사가 열리는 5월에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모델 전시 및 대형 계단랩핑 광고 설치, 건물 외벽을 활용한 첨단 미디어아트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지위와 역사를 가진 BMW 7시리즈와 세종문화회관이 만나 올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MW는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200대 한정, BMW 7시리즈 에디션 40주년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에는 오는 5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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