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국내 주식 추천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여파로 피해를 본 종목이지만, 최근 한·중 해빙 무드 조성으로 추세 전환을 하고 있다.
김병연 연구원은 “중국 현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수요 회복이 이어지면서 올해 성장 재개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및 프랑스 등 해외법인이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증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3월 한 달간 15.06% 상승했다. 3월 셋째 주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마지막 주에는 9.55%나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를 비롯해 범 중국 관련 소비주인 미디어, 게임, 면세점, 항공,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중국 현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수요 회복이 이어지면서 올해 성장 재개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및 프랑스 등 해외법인이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증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3월 한 달간 15.06% 상승했다. 3월 셋째 주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마지막 주에는 9.55%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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