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월 임시국회 시작…추경·개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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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8-04-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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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가 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과 개헌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대정부 질문을 위한 출석 요구의 건·국가인권위원 선출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한다.

오는 9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안 연설을 하고, 10~12일에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다. 대정부 질문은 10일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11일 경제 분야, 1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이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9일과 26일에 열린다.

한편 이번 임시국회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구성한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이 출범으로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평화와 정의 첫 원내대표를 맡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원내대표단 회동에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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