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이 공연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은 "숨이 차 하니까 관객들이 웃으며 박수를 쳐주셨다"라며 "(관객들이) 훨씬 크게 박수쳐 주고 따라 불러줬다.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멤버 조이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빠져 4명 만(아이린, 웬디, 슬기, 예리)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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