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농작업 교정의자, 충전식분무기 등 435점을 농가에 보급했고, 올해는 농작업대, 충전식분무기, 농작업 의자 등 428점을 보급하는 등 2년간 863점을 보급했다.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 66세,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40%가 넘어서는 농촌사회에서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이 발생됨에 따라 농작업 효율을 감소시키고 있다.
편이장비는 오랜 시간의 농작업, 불편한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으로 발생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여성농업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이장비 보급으로 해당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농부증을 예방해 지속가능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