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2015년 출시 이후 투명한 가격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중고차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중고차 인증 및 품질개선은 현대캐피탈이 책임지고, 중고차 판매는 공식판매사가 전담해 중고차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현대캐피탈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전격 개편했다. 먼저, 어디서나 차량을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온라인샵’을 도입했다. 온라인샵에서는 방문자들이 차량을 보다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내∙외부 360도 리얼뷰를 제공한다. 본 기능을 통하면 매장 방문 없이도 원하는 차량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다. 차량의 주요 이력과 품질개선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어 믿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도 추가했다. 인증중고차 온라인샵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면, 차량 가격과 세금 등 실제 지불해야 할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현금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리스와 론의 경우, 현대캐피탈이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 검색부터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한 건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가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