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억대를 기록했다.
KTB투자증권의 직원 1인당 연봉이 1억3772원으로 전년 대비 26%가량 늘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 1억1657만원으로 18%가량 확대됐다.
NH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은 각각 1억900만원, 1억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증권사 실적이 증시 활황으로 늘어나며 억대 연봉자들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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