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 청소년 미국 동부 지역 진로 여행을 추진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오는 7월 28일~8월 8일 미국 동부 지역 진로여행 '나의 꿈이 날아올라! 꿈飛(비)UP(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소년의 진로 적성·흥미 개발을 위한 진로멘토스쿨과 국외에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한글 2824프로젝트 등 사전활동 등을 벌인다. 또 미국 아이비(IVY)리그 대학탐방(하버드, MIT, 예일, 펜실베니아, 코넬), 백악관, 링컨기념관, 스미소니언박물관, UN본부, 록펠러센터, 나이아가라폭포(염소염, 면사포폭포, 혼블로어 탑승) 등 미동부지역의 주요 랜드 마크도 탐방하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자긍심과 자신의 진로설계로 진로 자기 효능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꿈飛up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스스로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와 꿈을 찾는 또 하나의 나침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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