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에 있는 해안 산책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돼 있다. 총 길이는 3.95㎞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던 것이 승두말로 변했고 이곳에 2013년 10월 18일 스카이워크가 개장했다. 단어 그대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지만 사실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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