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한편, 숙박 장소와 식당 안내 등 행사 진행에 편의를 제공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상반기에는 각종 워크숍, 포럼, 박람회 등 41개 행사가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행사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일반인 등 18만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생 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군산을 방문한 참석자들이 재차 군산을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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