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4일 제넥신의 목표주가를 1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제넥신이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다.
김성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넥신은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Fc)와 유전자 치료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hyFc 기술은 임상을 통해 효용성이 입증됐고, 유전자 치료 백신 역시 기술 검증을 앞두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그는" hyFc기술이 들어간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과 자궁경부전암 치료 백신, 면역항암제인 '하이루킨'이 제넥신의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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