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혁신대상 6월 첫 선…한국 관광산업 역사 '최초'

 

관광분야 국제어워드 ‘한국관광혁신대상’이 오는 6월 첫 선을 보인다. ​한국 관광산업 역사 최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와 한국관광학회(회장 김남조 한양대 교수),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과 올해부터 공동으로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제정·시상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지자체‧기관‧사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어워드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총 4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국내외 주요관계자들은 “한국은 관광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지난해 한국의 국제관광경쟁력이 2015년 29위에서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 19위로 수직 상승했다”며 “이번 한국관광혁신대상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관광혁신대상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27일까지다.

한국국제관광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ㅕ받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6월 14일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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