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래블버스는 서울시 및 광역 지자체(강원, 대구, 경북, 인천, 전남, 충청, 창원)가 공동 주관하고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가 사업운영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서울 인사동 SM면세점 앞에서 열린 K-트래블버스 론칭 기념식에는 박지영 하나투어ITC 대표이사, 서울시 및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또 중국, 프랑스, 벨기에 등 13개국 5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과 떡케잌 커팅 및 기념촬영 등의 이벤트도 열었다.
지난해에는 총 다섯 개의 코스(강원, 경북, 대구, 인천, 전남)에서 선보였던 이 상품은 올해 두 개의 코스(충청, 창원)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8만5000원부터다.
한편 서울시와 하나투어ITC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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