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튜브 본사 총격, 범인은 현장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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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4-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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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이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유튜브 본사 주위를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구글 산하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 본사 건물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역 방송사인 KRON4는 "용의자인 여성이 남자친구를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다.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은 긴급 성명을 통해 "우리 보안팀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총격사건에도 침착하게 대피하는 유튜브 직원들.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튜브 본사 전경.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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