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086억원,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26.0%, 59.9%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작 부재, 국내외 핵심 라인업 매출감소 등이 원인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하루 매출 26억원을 기록하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올해 1분기 들어 일 매출액이 20억원 이하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전 분기 주력 신작이던 테라M 역시 1분기 평균 매출액이 2억원 이하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2분기에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테라아사가', 'BTS 월드' 등 신작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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