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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에서 스테이크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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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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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추구하는 트렌드에 딱 맞춘 1~2인 가구 상품

[사진= GS25 제공]


편의점 GS25가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용 고기 2종(부채살, 채끝살)을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스테이크용 정육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한 끼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한 정육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선한 정육을 급속 냉동 후 냉동 상태로 유통해 유통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1~2인 가구 고객 역시 집에 오랫동안 저장해 놓고 원할 때 먹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스테이크 구매 후 바로 취식할 경우, 차가운 물에 설탕을 한 숟갈 넣고 20분간 완전히 해동하거나,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해동 후에 스테이크로 구워 먹거나 찹스테이크로 요리할 것을 추천했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MD는 "스테이크가 일반화 되면서 집에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은 늘었지만 멀리 있는 마트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매 후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가까운 GS25에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고, 집에 두고 원할 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이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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