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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영상]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뷔페?! 르메르디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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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4-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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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수정 기자]

르 메르디앙 호텔. 지난해 11월 새로 ​리츠칼튼 호텔이 있던 자리에 문을 연 이곳 르 메르디앙 호텔은 '골조만 빼고 다 바꿨다'고 하는 관계자의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전혀 다른 호텔이 됐다.

뷔페 레스토랑은 더더욱 그랬다.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s 팔레트'의 전체 콘셉트는 '유러피안 스타일'이다.

아뮤즈 부쉬(식전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뜻하는 말로, 통상 코스요리에서 주로 쓰인다.)와 다양한 샐러드는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레스토랑에서 단품으로 주문해도 될 것 같은 메뉴는 물론, 유럽 마켓에 온 듯한 데커레이션,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저녁에는 디저트 와인)이 눈길을 끈다. 

물론 다양한 딤섬과 크림새우 등을 맛볼 수 있는 중식 섹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이탈리안 요리가 제공되는 이탈리안 섹션, 간장게장과 육회, 제철음식과 대게, 명인이 만든 명란 등이 마련된 한식 섹션도 뷔페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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