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최근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PC플레이어 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니 PC플레이어는 지난 3개월간 베타서비스 기간를 거쳐 새롭게 고도화된 PC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지니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베타버전 PC플레이어를 이용하며 지난 3개월간 PC플레이어 로그인수는 159%증가했고, PC플레이어를 통해 소비한 스트리밍 이용건수는 143% 늘어났다.
지니뮤직은 오는 15일까지 지니PC플레이어의 장단점 투표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PC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하고 투표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현중 지니뮤직 서비스기획팀장은 “지니 PC플레이어는 모바일 대비 큰 디스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지니챠트, 최신음악, 장르음악, 추천음악, 마이뮤직 채널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며 “음악을 듣다가 클릭 한번으로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 감상으로 끊김 없이 즉각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