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중앙대학교에서 김창수 총장(좌)과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우)이 강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는 중앙대학교와 지난달 30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MOOC(온라인 공개강좌)' 스튜디오 구축과 '플립드 러닝(거꾸로 학습)' 강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소니는 중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CTL)와 MOOC 스튜디오에 카메라, 스위처, 레코딩 데크와 같은 소니의 첨단 영상 장비를 제공한다. 이로써 중앙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방송사 수준의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MOOC 스튜디오를 구현하게 됐다.
또 중앙대학교의 플립드 러닝 강의실인 ‘다빈치 클래스룸’에 ‘PBL(문제해결 기반 수업)’ 강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중앙대학교는 차별화된 강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 사장은 “소니는 온·오프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첨단 영상장비부터 상호작용하는 교육 솔루션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며 “소니코리아의 영상 및 교육 솔루션이 더욱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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