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 거래세' 폐지 힘 받지만…국회‧정부는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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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4-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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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거래세' 폐지 힘 받지만…국회‧정부는 '산 넘어 산'
-증권거래세 폐지론이 힘을 키우고 있음. 정치권에선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일반인도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음
-하지만 정부 입장에선 연 5조원에 이르는 세수를 포기해야 해 소극적으로 대응
-국회도 6‧13 지방선거에 집중하느라 개점휴업 상태

▷코스닥 벤처펀드, 80%가 사모펀드
-정부 주도로 새로 나오는 코스닥 벤처펀드 5개 가운데 4개는 사모펀드
-공모펀드를 더 많이 규제했기 때문
-투자 문턱이 높은 사모펀드는 부자만을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불리기도 함

▷삼성전자 목표주가, 실적발표 앞두고 한달새 보합
-증권가에서 내놓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가 한 달 사이 보합권에 머물러
-증권사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평균치는 33만619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가량 떨어져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탓. 디스플레이 부진이 가장 치명적


▲주요 종목 리포트

▷한국전력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 [NH투자증권]
-경주 지진 이후 원전 이용률은 최저 50% 중반까지 하락. 올 하반기 77%, 2019년 79%로 회복될 전망
-원전 이용률 회복은 정책적인 불확실성 해소,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당순자산가치(PBR)는 여전히 0.3배에 그쳐. 시장 우려가 해소될 경우 단계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전망

▷삼성증권, 대형사에 비견될 순이익 [NH투자증권]
-지난해엔 보수적 투자 정책으로 타 대형사보다 낮은 수익성을 나타냄
-그러나 IB‧트레이딩을 중심으로 인력을 확충하면서 올 1분기 다시 대형 증권사와 어깨를 견줄 수준으로 이익 개선됨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8.9% 오른 1222억원. 전 분기에 비해서는 101.1% 증가.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한국전력은 정연길·김좌관·양봉렬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엔에스쇼핑은 최대주주가 하림홀딩스에서 제일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자회사 카카오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72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까사미아 지분 92.4% 취득으로 계열회사에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주식 200만주를 1조3100억원에 화장품 도소매업체인 씨케이엠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종속회사 합병을 통한 신규 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유엠에너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제일홀딩스는 자회사 하림홀딩스를 합병하고 합병 후 상호를 주식회사 하림지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오테크닉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357억원(3일 기준)
▷해외 주식형펀드 +238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천건)
(n/a, 225, 215)
2월 무역수지(십억달러)
(n/a, -56.8,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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