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이 조만간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항저우지역 메이저여행사 대표 10여명을 초청, 뷰티‧화장품‧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 투어를 추진한다.
이번에 충북을 방문하는 항저우지역 여행사대표 등은 K-뷰티와 연계한 의료‧산업관광을 목적으로 뷰티화장품, 파이온텍, 효성메디컬, 청남대, 젠 한국 등을 답사하며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간은 정기노선(주4회)이 운항중으로, 이번 팸투어는 FIT(개별) & SIT(특수목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해 기획됐다.
도는 중국 동북3성과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일즈 마케팅과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 등 대규모 여행전문박람회 참가 홍보 및 정기노선 운항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지속적인 對중국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정부 관계자의 방한 단체관광 정상화를 시사하는 발언이후 한·중 교류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항저우지역 메이저여행사 대표 10여명을 초청, 뷰티‧화장품‧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 투어를 추진한다.
이번에 충북을 방문하는 항저우지역 여행사대표 등은 K-뷰티와 연계한 의료‧산업관광을 목적으로 뷰티화장품, 파이온텍, 효성메디컬, 청남대, 젠 한국 등을 답사하며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간은 정기노선(주4회)이 운항중으로, 이번 팸투어는 FIT(개별) & SIT(특수목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해 기획됐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정부 관계자의 방한 단체관광 정상화를 시사하는 발언이후 한·중 교류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