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소방,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제천 및 밀양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위기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노후소화기 교체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앱 설치 등을 홍보했다.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생활안전매뉴얼과 홍보기념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도 유도했다.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은 “재난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 예방 홍보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시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시흥소방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05/20180405095113758850.jpg)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