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입주 후 특화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혜택을 분양시점부터 내집방문행사, 입주지정기간, 입주 뒤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라이프 프리미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입주자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도입한 입주 후 특화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Care(배려)', 'Love(사랑)', 'Grow(성장)'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분양 때 세무상담에 나서는 '부동산 카운슬링', 입주환영선물 '웰컴 키트', 반려인들을 위한 '펫사랑 커뮤니티', 입주자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를 추가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서 처음 선보였다. 입주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배려하는 베이커리 교환권,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돕는 '대신맨', 입주 편의용품 렌탈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입주를 앞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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