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페럼홀에서 직장인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퇴근길, 집 나간 월급을 찾아라'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직장인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 명의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나서 매달받는 월급 관리와 미래를 위한 연금 준비, 목돈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까지 원스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1부 특강은 '숨은 월급 찾기'를 주제로 직장인의 월급통장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2부 '미래 월급 찾기' 특강에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제도를 활용한 연금자산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3부 특강 주제는 'My 부동산 찾기'로, 최신 부동산 트렌드와 투자전략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마련된 1대 1 연금전문가 상담부스에서는 노후 설계와 연금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모바일뱅킹 내 'My 연금' 서비스를 활용한 '나의 연금자산 알아보기' 체험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준비 시기의 고객들이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가입 이후에도 꾸준한 수익률 관리 및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의 은퇴시점까지 맞춤형 연금자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