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코스피 ETF’ 순자산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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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4-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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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TIGER) 코스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타이거 코스피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으로 1210억원에 달했다. 타이거 코스피 ETF는 지난해 8월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상품의 장점으로 기초지수와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는 점과 낮은 운용보수료(연 0.15%) 등을 꼽았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부문 사장은 “타이거 코스피 ETF는 시장대표 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배분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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