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는 초고화질 FULL HD 프리미엄 블랙박스 만도 ‘F2’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F2는 GPS 연결 없이 촬영 영상만으로 정보인식이 가능한 스마트오토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차량을 멈춘 상태에서 앞선 차량이 출발하거나 신호등이 바뀌었을 때 출발 알림음이 울려 운전자에게 신호를 준다.
또한 영상 보정 기술과 고사양 카메라를 결합한 나이트 뷰 기능이 적용됐다.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화질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 순간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애니세이프’ 기능을 통해 포맷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사고 발생 등의 강한 충격에도 파일 손상을 최소화해주는 파일안정화 시스템도 갖췄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F2 제품은 영상 녹화, 내구성, 센싱 기술 등 다양한 신뢰성 시험과 제조공정 실사를 통과했다”며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기능들도 다양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