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만든 폐 칫솔 활용 화분과 환경을 상징하는 식물을 판매한다. 판매금 전액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 기부, 서울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구강검진과 치료에 쓰인다.
●아주대병원은 6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마트한 무릎 관리 방법!’을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연다.
정준영 정형외과 교수가 퇴행성 관절염 주사 치료법, 민병현 골관절염특화센터장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이어 임재근 물리치료사가 운동법을 알려준다. 모든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선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바르게 걷기를 상담하는 보행분석, 스트레스·혈압·체지방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홍보하는 부스로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걷기대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백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가슴통증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갖는다.
유병수 흉부외과 교수가 가슴통증 원인 중 하나인 늑막염과 농흉 증상과 진단법, 치료법을 알려준다. 강의에 앞서 혈당·혈압 등 건강상담도 가진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5시 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외과 정천기·김치헌·양승헌 교수가 구부린 자세로 오래 일하는 할머니, 다리가 아프고 저려 절뚝거리며 걷는 아저씨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영등포구 대림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제2회 굿바이상처’를 연다.
방송인 이성미가 유방암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이 유방암 치료 후 식이·운동 요법 등을 알려준다. 또 강보영 성형외과장이 유방재건 수술법과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6일까지 받는다. 굿바이상처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멘토링 행사다. 2015년 시작한 ‘엄마는 나의 멘토’가 지난해 이름을 바꿨다.
●건국대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박경식 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질환 원인부터 증상, 진단법, 최신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강의 후 질의도 받는다.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병원 8층 강당에서 ‘노인성 황반변성과 당뇨성망막병증’을 주제로 건강강연을 연다.
염지현 망막센터 진료과장이 이들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12일 정오에 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건강한 잇몸,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갖는다.
김성태 치주과 교수가 잇몸질환 종류와 잇몸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올바른 구강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중앙대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민경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조울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희망자에 한해 조울병 선별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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