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앞 지하공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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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4-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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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6일 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용산구청이 낸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65 일대에 위치한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의 연면적은 2만2298㎡이며, 래미안용산더센트럴과 용산푸르지오써밋 사이에 위치했다.

지하 1·2층에 지하광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지하 2층에서는 신분당선(용산역)과 4호선(신용산역)이 연결된다. 지상에는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회사 측은 올해 9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께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1년 말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22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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