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13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설계용역의 구체적 내용은 △용역발주처=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길이=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원창동(종점)간 4.66㎞(해상교량 3.64㎞) △폭=6차로+자전거도로·보도 △용역비=123억5960억원(부가세및 용역손해보험료 포함) △과업수행기간=24개월 등이다.
용역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3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 참가업체 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PQ)를 제출해야하며 인천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된다.
개찰은 13일 오후 6시에 바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염원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드디어 본격화 됐다”며 “총사업비는 5700억원으로 2020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꼭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