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의 특허권 분쟁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3.19%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만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날 바이오 의약품 '임랄디'를 10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랄디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만든 휴미라가 원조약이다. 이번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애브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회사의 특허 분쟁도 종결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3.19%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만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날 바이오 의약품 '임랄디'를 10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랄디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만든 휴미라가 원조약이다. 이번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애브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회사의 특허 분쟁도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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