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배달앱 주요 사용자인 20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서포터즈는 요기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20대에게 알리는 동시에, 20대의 의견을 수렴해 요기요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하게 된다. 요기요는 서포터즈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서포터즈의 명칭은 유스타(YOUSTAR)다. 배달음식과 관련된 유’별(Star)’난 이야기를 발굴하고 20대에게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스타 1기는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5명씩 8팀으로 나뉘어 매달 배달음식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대학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팀 미션을 수행하며, 요기요의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유스타 1기는 지난 23일 공식 발족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첫 번째 미션은 ‘캠퍼스 먹방 라이프’다. 서포터즈들이 대학가에서 색다르게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후에도 배달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고은 알지피코리아 마케팅총괄이사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요기요와 배달음식에 대한 20대의 의견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대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상하는 등 20대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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