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지난 5일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웅산노인복지재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현장직무교육(OJ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총 13명의 신입사원들이 무료 급식소에서 독거 및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복지관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 미화 활동도 벌였다. 이밖에도 쿠쿠는 양산 지역 내 독거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사업비로 1500만원을 기부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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