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사들은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컴투스 등을 주간추천종목으로 꼽았다. SK증권은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한온시스템을 추천했다.
롯데쇼핑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 조치 철회 가능성에 주목받는 기업이다. 롯데호텔 및 면세점이 적극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관련 데이터도 개선 추세다. 올해 매출 성장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역시 사드 갈동 해소의 최대 수혜주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4465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 순이익 791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신형차종 투입 확대, 중국 포드의 모델 변경, 미국 오하이오 공장 가동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KB증권은 CJ제일제당, 코스맥스, 휴젤을 추천주로 꼽았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소재식품 원가 하락과 판가 정상화,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 고수익 바이오 품목의 매출비중 확대 등에 주목할 만하다. CJ헬스케어를 활용한 재무구조 개선, 투자자금 확보도 긍정적 요인이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가 증가했다. 그렇지만 인기 색조제품 탄생으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회복되면 국내 실적도 정상화될 수 있다.
휴젤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러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2분기 내로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컴투스, CJ E&M을 추천했다. 컴투스의 경우 e스포츠 개최,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통해 '서머너즈워'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연내 자체 개발한 신작 6종을 출시할 예정이란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CJ E&M은 1분기 TV광고매출, 프로그램 편성확대, 기저효과에 따른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시 핵심 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 및 스튜디오드래곤 지분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 조치 철회 가능성에 주목받는 기업이다. 롯데호텔 및 면세점이 적극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관련 데이터도 개선 추세다. 올해 매출 성장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역시 사드 갈동 해소의 최대 수혜주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4465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 순이익 791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신형차종 투입 확대, 중국 포드의 모델 변경, 미국 오하이오 공장 가동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가 증가했다. 그렇지만 인기 색조제품 탄생으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회복되면 국내 실적도 정상화될 수 있다.
휴젤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러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2분기 내로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컴투스, CJ E&M을 추천했다. 컴투스의 경우 e스포츠 개최,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통해 '서머너즈워'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연내 자체 개발한 신작 6종을 출시할 예정이란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CJ E&M은 1분기 TV광고매출, 프로그램 편성확대, 기저효과에 따른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시 핵심 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 및 스튜디오드래곤 지분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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