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8일 출국한다.
허 부위원장은 우선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문 마켓 MIPTV를 참관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사무국을 방문해 국내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허 부위원장은 MIPTV 행사 기간 중 국내외 참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리드 미뎀의 로린 가로드 이사를 만나 업계 현황 및 방송 콘텐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허 부위원장은 EU 적정성 평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적정성 평가 추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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