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5일 서울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이 이달 내내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활동은 매년 자사 대표 의약품 매출액 1%를 적립해 기부하고 현장 봉사까지 벌이는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시작돼 8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매출액 1%가 기금이 됐다.
현장 봉사에는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부터 생산공장 직원까지 690여명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기부·봉사활동 대상은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4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배식과 청소 등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다른 임직원도 4월 말까지 노인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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