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자체 운영 비영리 미술관 ‘갤러리AG’에서 ‘소수빈 개인전 : 분리된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AG는 지난 2008년 안국약품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회사 임직원에게 휴식과 미술품 관람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관한 감성 문화공간이다.
안국약품은 지속적으로 젊은 작가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천작가를 선정 초대해오고 있다.
소수빈 : 분리된 식물 전은 식물을 탐구하고 그리는 젊은 소수빈 작가 개인전이다. 소 작가가 그리는 식물은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각 식물이 융합돼 하나의 군락을 형성한다는 생명의 이치도 보여준다.
갤러리AG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이번 미술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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