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필기시험…평균경쟁률 4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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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4-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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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9급 국가직 공무원은 4천953명을 선발하는데 20만2천여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7일 치러진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5만5388명이 응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 495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20만2978명이 원서를 냈다. 평균 경쟁률은 41대 1이다.

필기시험 응시율은 원서 접수자 대비 76.6%으로 지난해(75.6%)보다 소폭 높았다. 

필기시험은 서울 79개 학교와 지방 238개 학교 등 모두 317개 시험장에서 치러졌고, 시험실은 총 7630개였다.
시험감독관과 관리관, 운영지원 인력 등에만 총 2만20000여 명 인력이 투입됐다.

이날 오후 2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정답 가안이 공개됐고, 오후 4시에 문제지가 공개됐다.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되고, 이어 5월 26일∼6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5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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