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메가박스, 9일부터 '韓로맨스 기획전' 진행…5천 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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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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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관객이 화자가 되어 명작 영화를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명화씨네’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국 로맨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영화관을 찾은 일반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성향을 반영한 ‘명화씨네’라는 가족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명화씨네’에서는 인기 있는 영화는 모두 섭렵한 영화 매니아 주부 ‘김명화’와 그녀의 남편 ’박동구’, 쿠폰과 이벤트를 잘 활용해 항상 최저가로 영화를 관람하는 딸 ‘박하린’, 한 편의 영화도 섬세하게 엄선해 감상하는 아들 ‘박성덕’이라는 가상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번 ‘명화씨네’의 테마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스 '시월애'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라면 먹을래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낳은 '봄날은 간다'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관객들은 4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7일간 전국 38개 지점에서 해당 영화를 5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봄을 맞아 관객들이 다양한 한국 로맨스 명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메가박스가 진행하고 있는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관심을 두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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