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아이돌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 채진의 사생활 영상이 8일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현아와 채진이 사석을 함께하는 영상의 캡처 사진이 유포됐다. 조현아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조현아와 채진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파 위에서 엉켜 있다. 테이블 위에는 와인 잔과 디캔더가 자리하고 있다.
조현아 측에서는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라며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채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역시 마이데일리에 "지인들과의 모임"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의 관계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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