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독일 명품가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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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4-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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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연말까지 코네트컨셉갤러리등 가구매장서 제품 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매장에서 고객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독일 명품가구회사들과 협업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알린다. 

LG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토네트컨셉갤러리,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가구회사들과 각각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에 있는 매장에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독일 명품가구와 배치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독일은 2016년 LG 시그니처의 유럽 첫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당시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들과 설치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한 바 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차별화된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가 독일 명품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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